[일기] 두려움과 외로움은 파생상품 (나의 데스티니 찾기를 읽고)
요즘 나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두려움이다. 그렇기에 이 책 내용이 더욱 와닿았는지 모른다. 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인간이 가지는 원초적인 두려움의 종류에 대해 밝힌 부분이다. -선택에 대한 두려움-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실체가 없는 두려움-사람과 환경에 대한 두려움 : 내가 어찌할 수없는 , 통제할 수 없는 두려움 (=가인의 두려움) 특히 나는 나의 선택으로 인해 파생되는 결과가 너무 두려워하고 있었다. (한순간의 선택으로 죄에 빠질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한 두려움은 결국 나를 움츠러들게 만들고 있었다. 책에서 나온것처럼 아담의 두려움은 결국 아담을 소극적이게 만들었듯 나를 감싼 두려움은 내가 행동하기를 더디게 만들었다.그렇게 변화된 삶의 태도는 외로움을 더욱 부추겼다. 남들에..
202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