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미 국회, 엔비디아 칩 위치 추적법 발의 ?

기사 출처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0506

미국 국회, 엔비디아 칩 위치 추적법 발의 - AI타임스

 

기사 개요

 

칩 통신 기술을 활용해 엔비디아 GPU의 위치를 파악하자는 법안이 미국에서 결국 발의됐다.

이 법안을 공동으로 발의한 빌 포스터 민주당 의원은 과거 칩을 설계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력한 AI 기술이 잘못된 손에 넘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기술적 도구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엔비디아 칩들이 중국 본토에 밀수된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기술적인 방법을 제시하였다. 칩 위치 검증은 보안 서버와 통신하는 과정에 걸리는 신호 도달 시간을 바탕으로 GPU의 물리적 위치를 파악하는 방식이다. 

 

미국의 대중국 GPU 수출 금지 조치

 

시행 조치 날짜 : 2022년 10월 ~ 

 

시행 목적 : 이는 중국의 첨단 반도체 및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을 억제하기 위한 전략 중 하나.

해당 조치는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에 의해 시행되었으며, 중국의 슈퍼컴퓨터 및 반도체 제조 능력을 제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핵심 내용 :

• 고성능 AI 칩(A100, H100 등) 및 관련 기술의 중국 수출 금지.

 

최근까지 이어져온 미국의 AI 칩 수출 규제 강화

 

미국이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칩 수출에 제동을 걸었다.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미국 정부가 중국 시장용으로 개발한 엔비디아의 AI용 반도체 칩 ‘H20’을 특별한 허가 없이 판매할 수 없도록 규제를 강화했다고 보도했다. 이 칩을 중국의 슈퍼컴퓨터에 사용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H20 매출은 2024년 기준 120억~150억 달러(약 17조~21조원)에 달한다. 가성비가 뛰어난 생성형 AI ‘딥시크’로 이름을 알린 중국의 AI 스타트업 딥시크도 H20을 사용했다. 이번 미국 정부의 결정은 중국을 압박해 무역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출처 : 더스쿠프(https://www.thescoop.co.kr)

 

더욱 심해지는 중국의 밀수

• 미국의 기술 제재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훈련 클러스터를 구축할 만큼 충분한 프로세서를 보유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인도가 미국 정부의 통제 노력을 빠져 나가는 '구멍'으로 알려졌다. 특히 인도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에서 엔비디아의 고급 GPU 'H100'과 'H200'이 중국으로 밀반입되고 있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그중 인도는 AMD 'MI300X'이나 H100 등 수출 금지된 AI 프로세서를 중국과 러시아로 불법 공급하는 주요 창구로 지목됐다.
  출처 : AI타임스(https://www.aitimes.com)
• 세관 신고를 포함한 기록을 검토한 결과, 중국 구매자는 GPU를 지하 시장에서 구매한 것을 밝혀졌다. 마약 유통과 흡사한 모습이다. 다만 중국 당국은 이를 감시하는 데 별 관심이 없다는 설명이다. 이제는 조직적으로 밀수가 이뤄진다고도 전했다.
  출처 : AI타임스(https://www.aitimes.com)